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악기 개량 (문단 편집) == 중국 [[조선족]]들의 용례 == 한중수교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중국 조선족들은 주로 북한을 통해서 문화 교류를 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조선족 전통음악인들은 북한 개량 악기나 그것을 또 2차 개량한 악기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옌지(연길)의 조선족가무악단에서 사용하는 악기들 역시 북한제 악기들이 많다. 가야금의 경우 북한의 21현 가야금에 두 줄을 더 붙여 개량한 23현 가야금을 많이 쓰고 있고, 북한 현지에서 유학한 김계옥과 박미화 등의 유명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신진 국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25현 가야금도 북한의 21현 가야금과 조선족의 23현 가야금 사례들을 참고하기도 했다. 옥류금의 경우에도 한중수교 이후 김계옥과 박미화가 한국에 초빙되어 공연과 강의를 하면서 자신들이 평양 유학 시절 평양음악대학 옥류금 교수 김길화에게 부전공으로 배운 연주를 선보인 것이 최초의 본격적인 소개 사례로 기록되어 있다. 이 때문에 1990년대 이후 종종 국악 전공생들이 중국에 유학해 조선족 교수나 강사들로부터 북한의 개량 악기들과 그 연주법을 배워오기도 하고 있는데, 남북 문화예술 교류가 활성화될 때까지는 조선족 음악인들을 통한 간접적 습득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